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문단 편집) ==== 평준화로 인한 문제점들은 평준화 자체로 인한 것이 아니다 ==== 평준화를 도입하면 전체적인 수업의 질이 떨어질 것 같지만, '''교실 붕괴는 평준화, 비평준화, 비명문고, 명문고 막론하고 모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은 이제 평준화, 비평준화를 막론하고 일반적인 생각이 되어버린 상황이며, 비평준화 지역 명문고에서도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을 보면 공부를 놓고 놀아버리는 것은 역시나 마찬가지다. 또한, 특목고와의 격차, 특성화고 기피 현상은 평준화 자체와는 무관하다. 현재 특목고의 운영을 살펴보면 특수목적과는 무관하게 흘러가고 있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질 저하에 대해 교육부는 손을 놓고 있다. 더욱이 특성화고 기피현상으로 인해 고교 과정 학습 능력이 없음에도, 또는 학문에 전혀 관심이 없음에도 일반 인문계 고교로 진학하는 현상은 평준화, 비평준화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목고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없이 평준화의 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뒤바뀐 이야기다. 평준화의 안 좋은 사례로 가장 많이 예시로 드는 지역이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인데,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의 고교 교육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 결정적 이유는 특성화고 기피 현상으로 인해 인문계 고교가 폭증해 현재는 실상 거의 모두가 인문계 고교에 진학하는 상황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평준화가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의 전반적 고교 교육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 아니라, 특성화고 기피 현상으로 인해 인문계 고교가 폭증하면서 상황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그리고 서울특별시가 비평준화로 돌아간다고 이 문제가 해결될 리도 없다. 고졸 직원과 대졸 직원 간에 존재하는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가 원인으로 평준화와는 아무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특성화고교 정상화에 손을 놓고 있는 가장 결정적 이유도 바로 이 문제는 비록 학교 교육 문제이기는 하나 교육부가 해결할 수 없고, 노동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특성화고 역시 4년제 대학 또는 2~3년제 전문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마이스터고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수 있지만 그래도 일반계고 재학생들보다는 고졸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